율곡마을돌봄터(센터장 박현진)는 지난 8월 17일에 K보듬6000 마을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목공DIY 독서대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김천시 관내 재능기부 봉사자를 통하여 온마을이 함께 돌보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형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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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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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봉사자인 헤펠레목공방 김천점(대표 이성준)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독서대 만들기를 체험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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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마을돌봄터 박현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돌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K보듬6000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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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율곡마을돌봄터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으로 2025년 3월부터 개소하여 K보듬6000 사업을 통해 공동체 돌봄, 원어민 외국어 수업, 저학년 대상 한글학습의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4차산업 AI 블록코딩, 부모참여수업, 나무사랑 그림그리기대회에 전원 참가하는 등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필요한 교육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중독 Zero, 힐링 Plus 프로그램”도 지원받아 아동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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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율곡마을돌봄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듯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K보듬6000 사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