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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감문면,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 영농부산물 파쇄 주간 운영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6.02.03 14:29 수정 2026.02.03 02:29

산림 연접지 고령층, 여성 농업인 대상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김천시 감문면(면장 최은희)에서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2월 3일(화)부터 2월 4일(수)까지 산림 인접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경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를 지원하며 소각산불 사전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 김천신문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 주간 운영은 논·밭 태우기나 영농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다. 산불 감시원을 중심으로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여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산림인접 농경지에 방문해 농가에서 수거하기 어려운 고춧대, 과수 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즉시 파쇄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농부산물을 소각 대신 파쇄할 경우, 산불 발생 위험을 차단할 수 있으며,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할 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김천신문
김세기 감문부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 행위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라며,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과 여성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파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각 산불 없는 안전한 감문면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감문면에서는 파쇄 주간 운영과 더불어 마을 방송 및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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