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9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교내 신관 정보실에서 15명의 학생(1학년 2명, 2학년 1명, 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파트너인 고우넷 교육솔루션사업부가 운영한 이번 캠프는 MS 현직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복잡한 코딩 언어를 몰라도 일상 언어로 인공지능을 다루는 '바이브 코딩'을 통해 생성형 AI의 활용법을 익히고, 나만의 AI 에이전트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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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교육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진입기에는 AI 에이전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개인 데이터 탐색 및 대화 실습을 진행하며 올바른 정보 보호 역량과 윤리 의식을 성찰했다. ▲도약기에는 실생활의 학습 문제를 데이터화하여 스스로 학습을 주도하는 '학습지원 AI'를 설계했으며, ▲성장기에는 'Copilot Studio'를 활용해 주변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성형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한 뒤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공지능을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올바르게 활용해야 하는 도구로 이해하게 되었다"며, "AI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배우면서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학습 에이전트와 진로 진학 에이전트를 활용해 공부와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번 AI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과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직접 다양한 AI 기능을 체험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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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 전원은 그 후속 활동으로 오는 11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본사 오피스 투어에 특별 초청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글로벌 IT 기업의 생생한 업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IT 전문가로서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천중학교 교사 정보미는 "우리 학생들이 일상 언어만으로도 훌륭한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만들어내며 기술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단순한 기능 습득을 넘어 디지털 윤리와 정보의 비판적 수용 능력을 함께 기르는 훌륭한 배움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이 다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