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에서는 4-H이념보급과 전인적인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지난 20일 대학 강의실에서 D.F 4-H동아리 창립기념식을 개최해 대학 4-H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D.F 4-H동아리(회장 이진희·24세·애완동물뷰티패션과)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D.F 4-H동아리창립에 큰 도움을 준 전재인 지도교수와 강수원 학생처장을 비롯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정숙 농촌지도과장, 김천시4-H연합회 김재형 회장, 김천시 4-H본부 이기양 회장, 한국애견연맹 전용대 부총재 등이 참석, 창립을 축하했다.
D.F 4-H동아리 이진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천으로 배우는 청소년들의 학습단체로서 ‘좋은 것을 더 좋게’라는 4-H슬로건을 생활화 함은 물론 봉사활동과 자기수양을 통해 우리사회의 건전한 후계세대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정숙 과장은 D.F 4-H동아리 과제활동을 위해 애견미용도구 한셋트를 증정했으며 김천시 4-H본부 이기양 회장과 김천시 4-H연합회 김재형 회장은 다과회를 마련하고 선배 4-H인으로서의 후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4-H인들의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