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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제일테크노쎌 두원스틸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6.25 00:00 수정 0000.00.00 00:00

세계일류중소기업으로 선정

(주)제일테크노쎌(대표이사 김용득)과 두원스틸(주)(대표이사 정영출)이 2004년 세계일류중소기업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영예의 세계일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제일테크노쎌은 지난 96년 설립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프린트 부품을 전문생산하는 업체로 P.U FOAM 개발의 성공을 기반으로 최근 컴퓨터 HDD 부품의 하나인 INSNTOR-PBC, ASSY DAMPER의 100% 수입의존제품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수입대체효과 300억원에 이르는 쾌거를 올렸으며 ISO-9002, Singpe-PPM, UL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삼성전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경북중소기업 기술부문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유망중소기업이다.
두원스틸(주)는 2001년 11월 회사를 인수하해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2001년도 매출이 9억원, 2002년도 181억원, 2003년도 609억원으로 매년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고 금년도 수출액이 2천만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유망중소기업이다.
두원스틸(주)가 생산하는 전기아연도금강판은 전류 및 전해핵에 아연을 부착, 표면처리한 것으로 종래의 도금강판에 비해 원소재의 가공성, 내식성, 도장성, 용접석이 월등히 높다.
또한 축적된 기술력으로 지난해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탄탄한 국내외 영업망으로 동종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가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화, 정보화시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계일류 중소기업 선정은 경북 일원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크고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는 지역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일류 중소기업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매년 1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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