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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재래물가 보합세에서 안정세

편집부 기자 입력 2005.01.21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김천지역 재래시장(평화, 황금, 감호)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에 대해 실시한 물가조사에 따르면 채소양념류와 과실류가 소폭 올랐으나 전반적인 물가는 보합권에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곡물류와 육란류, 선어 및 가공품이 가격 변동 없이 거래가 이루어졌으나 산지출하량이 감소한 감자는 500원 오른 2만2천원에 사고 팔렸다.


계속된 추위로 출하량이 저조하고 하우스 난방비가 증가한 상추는 박스당 1천500원 오른 1만1천원에 거래가 형성됐으며 호박도 개당 100원 오른 600원에 판매됐다.


또한 수요는 증가했으나 출하량이 감소한 밀감은 박스(10Kg)당 500원 오른 1만5천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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