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농사
가. 못자리 관리
- 못자리가 너무 과습하면 뿌리가 잘 내리지 못하고 싹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므로 물이 모판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관리한다.
-부직포 못자리는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부직포 위의 흙을 들어주도록 하고, 모의 잎이 3매 정도 자란 못자리는 흐린 날을 택하여 부직포를 벗겨 주도록 한다.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찍 설치한 못자리에서 모잘록병과 뜸모 발생이 우려되므로 밤에 5℃이하로 급속히 내려갈 경우에는 물을 깊게 대 주는 등 못자리 관리를 잘하여 병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나. 모내기
-벼 줄기수를 일찍 확보하려면 알맞은 포기수로 모내기를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3.3㎡(1평)에 평야지는 80포기, 중간지는 85포기 정도 심는 것이 알맞으며, 논의 기름진 정도에 따라 이앙기 포기수를 조절하고, 산간지는 90포기 정도 심겨지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