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북도지사가 실종자 수색 중 의식을 잃은 송재식 소방장을 위문 방문했다.
지난 9일 오후 1시 25분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이 지사는 금일봉을 전달하고 환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또 송재식 대원의 가족과 동료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아울러 송재식 대원에 대한 치료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그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병원측에 당부했다.
송 대원은 지난 7일 조마면 장암리 장암교 밑 감천에서 익수자 수색작업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경북대병원 내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