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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행정혁신 역량 강화 위해

편집국 기자 입력 2005.08.12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시, 공무원 소양강좌

김천시는 지난1일 시청 강당에서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공직자 소양강좌를 실시했다.
 창조능력개발연구소 이수철 소장이 초청돼‘입체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 주제로 행정혁신을 위한 공무원의 마인드 제고 방안에 대한 강의를 했는데 ‘브레인스토밍’,‘아이디어와 행정혁신’, ‘창조적 문제해결’등으로 구분, 진행했다.
 이수철 소장은 입체적인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위해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내라 △자신과 타인의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을 보류하라 △아이디어의 양은 많을수록 좋다 △아이디어을 개선하거나 결합하라고 강조했다.
 아이디어와 행정혁신 사례, 창조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행정의 공정성과 행정의 공평성, 환경변화와 행정혁신, 행정의 비효율적 요소,  혁신의 저해요인, 혁신의 성공적 핵심요소, 우수 혁신사례 등을 공유해 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무원 스스로 변화를 두려워하는 점이 없지 않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혁신의지가 확고한 이때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앞으로도 행정혁신은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강좌가 행정혁신을 위한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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