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는 22일과 23 양일간 대광동 모광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을 전개했다.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황소개구리 퇴치기구 50개(15만원 상당)를 구입해 연못에 설치하고 황소개구리 올챙이 20㎏ 정도를 잡았다.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은 모광지에서 황소개구리가 멸종될 때까지 매년 황소개구리를 퇴치운동을 전개하는 외에도 자연청결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