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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과일 채소 양념류 가격 올라

편집국 기자 입력 2005.09.07 00:00 수정 0000.00.00 00:00

가공식품류 다소 내려

 

 김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지난 2일 김천지역 재래시장(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조사에 따르면 채소․양념류와 선어 및 가공품, 과실류는 오르고 곡물류, 육란류는 보합세를 그리고 가공식품류는 다소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산지 작황부진과 일기불순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배추(상품 2Kg 1포기), 상추(1박스), 시금치(1단), 호박(상품 1개)은 30%~90%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됐고 산지어획량 감소와 소비증가로 갈치(상품 80Cm)는 마리당 1천500원 상승한 1만원에 판매됐다. 수박은 잦은 비로 인한 산지공급량 감소로 통당 2천원 오른 1만1천원에 사고 팔렸다.


 


 


 그러나 산지조업이 활발한 오징어(상품 45Cm)는 반입물량이 증가해 마리당 250원 내린 2천원에 거래가 형성됐고 사과(부사)와 배(신고)는 개당 150원과 250원 내린 각각 2천250원에 판매됐다.


 


 


  또한 생산원가 인하로 우유(서울우유 1ℓ), 참기름(320㎖ 1병), 오렌지쥬스(과일촌)은 1%~2% 소폭내린 가격에 거래됐고 콜라(1.5ℓ)는 10원 오른 가격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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