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복지관은 30일 노인권익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배려는 내가 먼저, 존중은 같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복지관 내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일상적인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사회복지현장 실습생 8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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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활동은 속담 퀴즈, 칭찬마당, ‘배려·존중’ 스티커 부착 등 어르신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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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어르신들은 “정기적으로 이런 캠페인이 필요하다”,며 “요즘은 대접만 받으려고 하면 함께 어울리기 어렵다. 내가 먼저 존중해야 남도 나를 존중한다” 등의 의견을 나누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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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