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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김천포도봉사단-사랑의 집 자매결연

편집국 기자 입력 2005.12.22 00:00 수정 0000.00.00 00:00

성금 전달하고 청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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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석창 김천지역관리역장과 이재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지난 20일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원장 박신웅)을 방문하고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천포도봉사단은 비교적 오지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


겪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천포도봉사단을 결성하


고 작은 온정이지만 원생들이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역직원들은 손수 모금한 성금40만5천원과 귤3상자 등을 전달하고 원생들의 숙사를 비


해구내식당과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낙조씨는 “오늘 봉사활동은 내 생애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에게도 보람 되고 우리 한국철도공사


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천포도봉사단 직원 일동은 “이번이 첫 봉사활동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뜻을 모아


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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