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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 모텔에서 화재 발생해 7명 부상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1.18 00:00 수정 0000.00.00 00:00

2명 중상 5명 경상

 

 



 지난 18일 새벽 3시 1분경 평화동 소재  ㄱ모텔에서 불이나 모텔에 투숙하고 있던 투숙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새벽 3시 1분경 발생해 28분경에 완전히 소화됐으나 23.1m2가 소실됐으며 투숙객 중 7명이 중경상을 입고 김천과 대구, 구미, 충남지역 병원으로 분산 수용됐다.


 


 화재를 처음 발견한 것은 모텔 주인 권모씨이며 1층 객실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소방서에서는 펌프차 5대, 물탱크 1대, 굴절차 1대, 구급차 5대, 기타 3대 등 총 15대와 소방대원 28명, 경찰 8명 등 46명이 출동해 27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하지만 연기에 질식하는 등 중경상을 입은 피해자 중 대구 경대병원으로 이송된 최모(19세.여)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며 구미 차병원에 이송된 차모(19세.여)씨도 중상을 입었다.


 충남대 병원으로 이송된 지모(19세.여)씨,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된 임모(19세.남)씨,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된 조모(19세.남)씨, 김천제일병원으로 이송된 강모(29세.남)씨, 김천제일병원으로 이송된 이모(25세.여)씨는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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