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원실 직원들이 붉은색 월드컵 응원복을 착용하고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있다.
시에서는 월드컵 기간동안 붉은색 응원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맞아 월드컵 열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이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독일월드컵의 고조된 분위기를 오는 10월에 김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범시민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폼 착용을 통한 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으로 민원인들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는데 한 몫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