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로 폭우가 쏟아지자 지례면 울곡리 한 농업인의 마음이 급하다. 많은 물이 논으로 들어오자 물길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 제대로 물길을 막지 못하면 논을 가득 채운 물이 흘러넘쳐 논두렁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