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일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영농신기술체험 교육을 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박창기 소득개발과장으로부터 포도비배관리 및 당도촉진, 후기 병충해 방제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오후 1시부터는 포도착색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후 2시부터는 어모면 다남 3리 서호근씨의 포도농원에 나가 당도측정과 송이정형과 등의 현장 실습을 하고 어모농협 공동선별장에서는 선별 및 유통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중 포도재배농가가 28%를 차지함에 따라 이들 농가의 재배기술향상과 대체품종에 대한 교육 및 고품질 포대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포도재배에 따른 기초에서 전문교육까지 체계적인 반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은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