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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어렵지만 힘내세요"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7.27 00:00 수정 0000.00.00 00:00

개령면 기관장들, 강원도 인제서 '구슬땀' 수해지구 주민에게 위문품과 성금 전달



개령면은 홍청일 면장, 이금태 이장협의회 회장, 오길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나명순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기관 단체 대표자 23명이 함께 지난 21일 수해특별재해지구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재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 20kg들이 쌀 30포대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70만5천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또한 피해지역내 도로망의 유실 등 교통 불편으로 주택 복구 작업이 지연되는 가정을 방문해 인력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기관장은 “우리 김천이 2002년 태풍 ‘루사’와 ‘매미’피해로 인한 엄청난 시련 앞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봉사의 손길 덕분에  빠른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며 “이번 자원봉사가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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