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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자두왕, 농소면 노곡리 박태정씨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7.30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자두 품평회 및 시식회 성황

 

 제3회 김천자두 품평회 및 시식회가 성왕리에 개최 됐다.


 


 29일 오후 2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품평회에는 박보생 시장, 임경규시의회 의장 등기관단체장과 자두농업인과 김천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주최하고 김천자두발전연합회(회장 이순화)가 주관했으며 농협과 김천대학의 후원을 받았다.


  


 김천자두발전연합회 이순화회장은 “오늘 이 품평회를 계기로 자두재배농업인의 품질고급화와 친환경자두생산으로 밀려오는 수입농산물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자두를 생산 김천 자두의 위상을 정립하자”고 밝혔다.


 


 이날 자두품평회에서 자두왕으로 선정된 박태정씨(김천시 농소면 노곡리)외 개인별 최우수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과 작목반별로는 최우수작목반으로 선정된 무궁화작목반(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외 4개 작목반에 우수작목반과 장려상이 각각 주어졌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농업인이 재배한 우수한 친환경 자두전시와 소비자가 믿고 찿을 수 있는 친한경 자두로 시식행사,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자두가공품 전시, 지역특산물 직판행사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곳에 만나 참석자에게 행운을 주는 경품권 추첨 및 장기자랑, 자두 당도 및 산도 알아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로 나누어 실시됐다.


 


 농산물 수입자유화로 인한 국제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계획한 이번 행사는 전국생산량의 17%을 차지하는 전국 최고의 자두 주산지이고 자두가 차지하고 있는 농업소득이 350억원인 만큼 농가소득의 큰자리 매김을 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한 자두를 살펴보고 잘된점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나아가 소비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현재 추진중인 김천자두특구를 빠른 시일내에 지정 받아 김천자두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했다


 


   자두왕이 출품한 자두


 


     직판된 물건은 승용차에 있는 곳까지 배달도.


 


     농기계도 많이 전시.


 


     시식할 자두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바빠


 


    출품된 자두를 둘러보는 시민들


 


     이것이 김천 자두


 


     접수하고 행운권 받아가세요


 


   이순화 회장(사진 오른쪽)과 자두농업인들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축하공연


 


     기관단체장


 


      자두왕 시상


 


     이순화 회장의 인사말


 


     박보생 시장의 격려사


 


     임경규 시의회의장의 축사



    박보생 시장과 임경규 시의회의장이 전시된 자두를 둘러보고 있다


 


  자두를 이용한 가공제품


 





    산도측정기의 결과가 놀랍다 각각 11.5와 10.8이 나왔다


 


     농기계 시범 작동


 


     비가 와도 직판장터는 계속~~~


 


    행사장에 폭우가 쏟아져 일단 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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