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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김천경찰서, 안전띠착용 정착에 ‘박차’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8.02 00:00 수정 0000.00.00 00:00

  90% 이상 착용시까지 특별지도

 
 


         (농협앞에서 교통홍보 활동을 하고있는 교통외근요원)



 


 


 김천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와 탑승자의 준법의식 고양을 위해 안전띠 착용에 대한 특별지도에 들어갔다.


 안전띠착용율은 단속이 강화되던 지난 2001년부터 90%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착용율이 떨어져 지속적인 지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천경찰서에서는 각 운수업체 대표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화물 등 운송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토록 권고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운용중인 전광판에도 안전띠 착용 홍보 문구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교통지도계장은 “교통사고시 안전띠 착용여부가 인적피해 증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실이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공지된 사실이나 현실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90%이상의 착용율을 보일 때까지 지도단속 및 홍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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