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대한교통과 하나로마트 앞에 갖가지 과일들이 가득 쌓였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추석 장보기를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도 분주하다. 과일을 고르는 시민들과 손님을 부르는 상인들의 얼굴에서 추석의 정취가 물씬 풍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