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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공공비축미 매입 50만석 감소

편집국 기자 입력 2006.11.02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 매입물량 128,430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소장 형윤태)가 밝힌 정부의 금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제도 시행 계획에 따르면, 매입물량은 작년보다 50만석이 줄어든 350만석으로 알려졌다.


 



이중 250만석은 정부보관창고에서 포대벼로 100만석은 RPC에서 산물벼로 각 각 매입하며 김천시는 공공비축미곡 12만8천430포(조곡40kg)를 매입 한다고 밝혔다.


 



매입가격은 매입당일 우선 지급금으로 포대벼는 특등 5만50원, 1등 4만8천450원, 2등 4만6천300원, 3등 4만1천210원을 산물벼는 포대벼 가격에서 670원(포장재비와 노임)을 뺀 금액을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조사 결과에 따라 2007년 1월 정산해 준다.


 



산지 쌀값이 우선지급금 보다 높을 경우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며 반대로 우선지급금 보다 낮을 경우 초과지급분을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에서 차감 정산한다.


 



한편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쌀 수탁판매제는 정부가 RPC에 매입자금을 융자해주어 70만석을 추가로 자체매입토록 하는 제도로 매입가격과 일정은 RPC,농업인대표, 농관원, 농협시지부, 시.군 등이 참여하는 쌀 수탁판매 협의체에서 협의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금년산 매입벼 품종은 김천시가 일품벼, 새추청벼, 오대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관원에서는 수확, 건조, 조제, 포장과정에서 품종이 서로 섞이지 않토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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