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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편집국 기자 입력 2006.11.23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상의, 노동부장관에 건의

김천상의에서 노동부장관에게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를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난 17일 노동부장관에게 보낸 건의서에 따르면 요구 배경을 김천 지역내에는 2개 산업단지 및 4개 농공단지, 그리고 관내에 산재하고 있는 300여개 업체 등 850여개의 중소기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경북내륙권의 지역경제에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고 김천시는 국토균형발전계획에 따라 혁신도시로 선정됨으로써 21세기 경북내륙권의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도약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김천상의에서 중소기업애로지원센터를 개설해 지속적으로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 및 인재확보 등을 위해 노력중이나 중부내륙권에는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기관의 부재로 인해 여전히 인력부족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운영기관으로 지정돼야 하는 이유로 들었다.


 


 


건의서에서는 지역내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가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공동협력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3월 1일부로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해 과거 단순기능인력 양성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향상훈련 및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향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인적자원개발Hub(허브)로서 역할수행으로 올 한해 김천캠퍼스에서 직무교육을 체험한 다수의 중소기업체의 좋은 평가로 그 교육훈련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강조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열악한 경북내륙권 인적자원개발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관내 한국폴리텍VI대학 김천캠퍼스가 선정되도록 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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