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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실무자 대상 ‘세무조사 대책 실무 강좌’

편집국 기자 입력 2006.11.27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인근 세무사, 유형별 대응방안 제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23일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세무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대책 실무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김천상의 회원사에서 30명의 회계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20여년간 국세청 세무조사업무를 담당해 오다 퇴직해 현재 각급 기관 단체에서 세무조사 관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근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한 이날 강의에서 세무관계 각종 규제사항과 유형별 사례들별로 대응방안을 제시해 세무조사에 대비한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세무조사라는 영역이 전문적이고 난해한 부분이라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우선 큰틀에서 전반적인 세무조사의 강사 설명이 있은 후 회사별로 각종 사안들에 대해 질문을 받아 응답하는 형식으로 4시간 동안 진행돼 전반적인 이해도는 높았다.


 


 대영금속의 박정미 차장은 “중소기업들이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담당자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조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떨쳐버릴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계속해주었으면 한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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