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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최적의 혁신도시건설을 위해 팔 걷었다

최도철기자 기자 입력 2006.12.08 00:00 수정 0000.00.00 00:00

경북「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협의회」개최

경상북도에서는 12월 8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적의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시, 건교부, 경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13개기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경북개발공사등 기관부단체장(부사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협의회」는 지난3월부터 5차에 걸친「실무자 협의회」를 통한 각종 건의사항 및 안건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공동지표를 설정하고 최적의 혁신도시건설을 위한 부기관장들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다.

건설교통부의 혁신도시건설 추진상황설명, 한국토지공사의 혁신도시 기본구상 보고에 이어, 이삼걸 경북도 기획조정본부장의 혁신도시건설 주요업무 추진상황 설명과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경북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혁신역량 창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하여는 이전공공기관과 도내 모든 시․군, 대학, 기업, 연구소, 단체 등이 유기적 네트워크와역동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면서, 이전공공기관에서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과 혁신도시 현장을 방문 설명을 들은 후 김천직지사에서 마련한 사찰음식(오찬)으로 시종화기애애한 가운데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을 다짐하였으며 ∙오찬후 문화유산해설사의 안내로 유서깊은 직지사 경내를 둘러본 후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오늘 이행사를 계기로 ∙ 이전기관과 경북도, 김천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한결 친밀해지고 혁신도시건설에 대한 관심이 더한층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하여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에 도출 예방하여 전국제일의 쾌적한 혁신도시를 건설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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