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형사부(부장검사 김형준)는 지난11일 전국 최우수 형사부(서울 동부 형사4부, 수원 형사4부, 김천지청 형사부)로 선정되어 대검에서 정상명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 한다.
수사인력부족한 상황에서 야생동물 밀렵사범, 유사석유판매사범, 컴퓨터프로그램 불법복제사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적극 인지해 지역사회의 기강을 확립하고, 불구속으로 송치된 피의자 중 죄질 불량한 피의자 구속하고, 관련인지 55명, 공사자재를 대물변제하고도 절도범으로 허위 고소한 공사업자 등 무고사범 23명을 인지(3명 구속), 위증사범 10명을 인지, 우수수사지휘 사례 31건 등 송치사건 수사를 내실화 하였다는 사실이다.
김천지청은 일반수사업무에 있어서도 공소제기과오방지표, 유치장 감찰시 중점 착안사항, 압수물 사전처리 등 업무개선사항을 적극 활용하고, 지청장을 중심으로 인화단결하여 성실한 자세로 복무하여 전국의 103개의 많은 형사부 가운데 탁월한 업무실적을 보여왔고, 무죄율에서도 0.014%로 전국 평균 0.2%에 비하여 매우 양호하여 이번에 전국 최우수 형사부로 선정 되었다.
따라서 부산지검과 강력 민생치안 우수청으로 선정되어 오는 12. 18. 대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