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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산림행정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최도철기자 기자 입력 2007.01.04 00:00 수정 0000.00.00 00:00

― 전국 산림행정종합평가, 경북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영광 겹쳐 ―

김천시가 「2006년 산불방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06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조림 및 숲가꾸기와 산불예방 등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역량 및 예산확보상황 등을 종합평가하여 주는 시상으로 산림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상은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년 동안의 산불방지 업무수행 기본 역량과 산불예방 및 홍보대책, 산불진화능력 등 산불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여 주는 상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역량과 산불예방 관리능력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06년을 “산불 제로화”의 해로 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 1,000여명이 마을별 산불예방책임제를 실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일치단결하여 “산불 없는 내 고장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산불조심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산불취약지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무인자동방송 시설과 초동진화를 위한 고압동력펌프를 읍면에 배부하는 등 자체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였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산지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산림문화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가득한 녹색환경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동안 산림행정과 산불방지에 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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