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종합일반

상습침수피해예방 및 농가소득 증대

최도철기자 기자 입력 2007.01.10 00:00 수정 0000.00.00 00:00

- 개령면 광천지구, 어모 다남지구 배수펌프장 2개소 설치-

김천시는 매년 홍수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개령면 광천지구와 어모면 다남지구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농작물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박보생 김천시장이 취임 초 지역국회의원인 임인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농림부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사업비지원을 약속 받은바 있는 사업이다.

개령면 광천지구는 서부들과 광천들 및 빗내들을 권역으로 총245ha에 국비124억원을 투자해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3,640m를 정비하게 되며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로서 금년 하반기 착공하여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어모면 다남지구는 중왕들과 군자들, 버지들 및 다남들을 권역으로 총125ha에 국비90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5,400m를 정비하게 되며 금년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본 지구사업이 완료되면 김천시 관내에 이미 설치되어 운영중인 아포읍 원창배수펌프장 등 6개지구 707ha와 더불어 총 1,077ha에 대한 상습침수피해 예방은 물론 기계화 영농과 작부체계개선 등으로 농가소득증대가 크게 기대된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