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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김천지역 2006년 농산물 안전성조사 지역 농산물이 최고

최도철기자 기자 입력 2007.01.19 00:00 수정 0000.00.00 00:00

안전성조사 결과 느타리버섯, 대파 2품목 부적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출장소(소장 형윤태)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2006년도 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33품목 398건(간이분석 220건, 정밀분석 178건)을 채취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느타리버섯, 대파 2품목에 대하여 부적합(비율 0.5%)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출장소에서는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품은 시중에 출하되지 못하도록 폐기 및 출하연기하였으며, 농약잔류 허용기준치 이내로 적합판정된 농산물만 출하 되도록 당부하였다.

2007년도는 안전성조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며, 찾아가는 행정민원서비스를 실시하여 농약안전사용요령을 농업인 및 생산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들이 농약을 사용할 때 해당작물에 허용되는 농약인지 확인하고 살포횟수, 농도,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수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산물 안전성조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 및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054-437-6060)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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