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용 대형승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재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차량을 추가 구입,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한 것.
김천시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장애인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프트가 장착된 30인승 대형승합차량과 소형승합차량을 구입,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행해 장애인복지관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장애인에게 장애를 딛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심어주는데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