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일 새벽부터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공병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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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운영회의를 한 후, 농경지 주변과 마을 곳곳에 방치된 농약 공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을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리·정리하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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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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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아포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농약 공영 수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아포읍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