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신년교례회 및 1/4분기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지난 19일 오후 3시 파크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지협 김중기회장과 이평선 수석부회장, NSK 대표, 감사를 비롯해 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지협 김세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세운 사무총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김중기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참석한 한지협 이사진들은 정해년을 맞아 서로 간에 안부를 묻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로간에 덕담을 주고 받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중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황금돼지해 정해년을 맞아 우리 한지협 회원사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해 한지협의 위상을 드높이면 우리 한지협도 황금돼지가 많은 복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하고 “정직하고 중심이 있는 강한 지역신문을 만드는데 모든 회원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 신문사와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도 덧붙였다.
이후 1/4분기 정기이사회 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이사회의 의안은 우수 기자 해외 연수 실행, 뉴스코리아 매각에 따른 경과 보고, 뉴스코리아 인수자 사업보고, 2006년 정기총회 결산보고이다.
우수 기자 해외여행은 지난해 정기총회 당시 한지협 회원사의 기자 중 우수기자상을 받은 기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중국 북경을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의안채택과 심의를 마친 후에는 시루떡 절단과 건배 제의가 있었다.
건배제의는 한지협 이평선 수석부회장이 제의했으며 한지협 회원사의 발전과 행운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