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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새마을금고는 행복의 공동체"

관리자 기자 입력 2007.03.09 00:00 수정 0000.00.00 00:00

회원 6만2천명, 자산 5천300억원 임직원들 고성산서 고객 위한 '새 각오'


▲이원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오른쪽), 신윤옥 연합회 대의원(왼쪽)이 박보생 시장과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서민들의 좋은 이웃 좋은 은행으로 자리매김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마을금고 생산성 향상 출정식을 겸한 임직원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열린 것.



새마을금고 김천시 이사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실무책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새마을금고 자산·공제 5천300억 원 달성을 기념하고 발전을 다짐한 대회. 금산, 남산, 대신, 평화, 부곡, 미곡, 용호, 동부, 감호, 성내, 지좌, 감문 등 12개 새마을금고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식행사와 등반·체육대회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10시 평화동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열린 의식행사는 문영인 실무책임자협의회 총무가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채택, 케이크 절단, 새마을금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원선 이사장협의회장은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을 상기시키며 “소와 같이 우둔하고 느린 새마을금고에게 등을 비빌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준 관내 6만2천여 명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모두는 협동정신과 팀워크로 2007년 자산·공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새마을금고가 그야말로 행복의 공동체가 되도록하자”는 요지의 대회사를 했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천시의 시정 목표인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온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금융환경이 어렵지만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정신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에서는 절대 안 될 고객위주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천시 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은 열과 성을 다해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에서는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회원의 복리증진과 서비스체계 강화 △새마을금고 자산 건전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산·공제 목표 기필코 달성 △전자금융업무 활성화를 통한 금고의 안전성 수익기반 구축으로 선진금융의 초석이 될 것을 결의했다.



1부 의식행사를 마친 후엔 임직원 모두 고성산 등산을 하고 채석장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엿먹고 달리기, 찹쌀떡 물고달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등의 채육행사를 가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에는 1인당 5천만 원까지 안전기금에 의해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비과세, 세금우대, 생계형 등의 수익성이 높은 예금 외에도 보장성, 연금, 저축성, 화재 등의 조건이 좋은 각종 공제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타행환망, 첨단 보안으로 전자금융공동망, CD공동망, 지로망, CM망 등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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