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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평원의 바람을 느낀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3.10 00:00 수정 0000.00.00 00:00

-2007 세계와의 만남-한·몽 교류전 『초원과 무지개』-

 

고려시대 원(元)제국부터 시작해 한국과 각별한 문화적 관계에 있는 몽골작가들의 작품이 김천을 찾는다.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맹봉준)은 15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007 세계와의 만남전󰡑으로 마련한 한․몽 교류 󰡐초원과 무지개󰡑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작가 9명이 몽골 현지를 방문, 울란바토르 내 󰡐몽골국립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 것에 대한 화답전이다.




몽골예술대 학장 부만도르츠 씨 등 몽골에서 활동 중인 작가 7명의 작품으로 “몽골의 예술작품을 지역에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몽골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고 시립도서관장은 전시회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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