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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종합

[기자수첩]남면 혁신도시 확정 1년을 넘기고 있는 지금은?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3.17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시는 지난205년12월13일 혁신도시유치확정이 발표 된지 1년을 넘기고 있다.




시행기관인 한국토지공사 사무소가 들어서고 혁신도시에 관련된 제반 행정사항들을 지역주민과의 몇차례에 걸처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그러나 남면 용전리 170가구 450여명의 주민들은 이주지역문제, 보상문제,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에서는 토지조사및 지장물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보상을 위한 감정작업은 오는 4월에 실시해 5월경 보상작업에 들어 갈수 있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보상금은 1년이내에 주거지, 경작지를 확보해야만 취득세,등록세 감면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박세웅(51) 남면 혁신도시 보상주민대책위원장은 이주문제와 각종 세제 문제(양도소득세)등을 관계기관에 건의를 해놓은 상태이며 보상에 따른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고 밝히고 지역국회의원,김천시장,관계자들이 무관심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면 혁신도시 보상 주민대책위원에서는 오는 20일 시청 전정에서 관계기관에 이미 집회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청 박용한 건설교통국장은 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박보생김천시장과의 몇차례에 걸처서 간담회도 가지고 시정과 관련된 사항들은 전 행정력을 동원 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혁신도시지역이105만평에서 10만평이 추가로 확보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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