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월 20일, 2010년까지 추진해 나갈 시정분야별 주요 사업계획을 담은「민선4기 4개년 사업계획」책자를 발간하였다.
이 책자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선4기 출범 직후 밝힌 ‘민선4기 김천시정 운영방향’에서 제시한 7개분야 30대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사업 보고회와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확정된 127개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투자계획, 연도별 세부추진 일정 등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김천시의 주요사업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민선4기 4개년 사업계획」은 지역경제, 지역개발, 도시환경, 농업, 보건복지, 문화교육, 일반행정 등 7개 분야 총 127개 사업으로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를 시정슬로건으로 한, 민선4기 박보생 김천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기업유치에서부터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확충, 재래시장 활성화, 대체에너지 시범단지 조성 등 경제살리기 관련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생현안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민선4기는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으며, 앞으로 10년이상 지역개발과 발전을 선도해 나갈 신 성장동력인 혁신도시 건설과, KTX 김천역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조기 착공을 통해서 건설경기 부양, 고용창출, 소비활동 촉진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2010년 김천은 ‘경제 김천’, ‘살기좋은 김천’이 되도록「민선4기 4개년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