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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굵직 굵직한 현안 사업의 성공적 해결'

신용성기자 기자 입력 2007.04.12 00:00 수정 0000.00.00 00:00

하수종말처리장 등 대형사업 성공적 견인

의원초대석


 












            ▲최원호 의원
최원호 김천시의회 의원(아포 남면)은  4대 의회 중반기 의회에 입성한 중진의원이다.



5대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직을  수행 중인 최의원은 그동안 지역구 내 산재한 굵직굵직한 숙원사업들을 원만히 해결해냄으로써 특유의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 뒤늦게나마 제5대 의회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가 자평해본다면



▲지난 1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지난 의정활동을 굳이 자평하자면 지역현안 사업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물론  일련의 숙원사업들이 시의원 개인의 노력으로 되는 일은 아니지만, 그동안 아포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아포하수종말처리장, 덕일아파트 방음벽설치, 아포보건지소 건립 등  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왔습니다.



그 결과 아포초등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의 경우 교부세와 도비 포함 11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확보, 올 1월 착공에 들어가 연내에는 완공되리라 생각됩니다.



또 39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아포하수종말처리장사업의 경우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9년이면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덕일아파트와 인근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모든 생활오폐수 처리가  가능, 쾌적한 아포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덕일 아파트 방음벽 설치 문제 역시 당초 계획된 대로 14억원의 시비를 배정받는 등 원만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포 발전의 최대걸림돌이 되어온 재고개를 낮추는 사업 역시 순수 도비 35억원을 확보,모든 설계를 마친 채 입찰업체 선정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재고개 정상부 높이가 지금보다 약 5m가량은 낮아져  아포농공단지쪽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통행이 한결 원할해 질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 최대 부심으로 떠오른 아포발전을 위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물론 할 일이 많습니다.앞서 말한 사업들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선 모든  노력을 쏟아 나갈 것이며  원창 포평들의 농로포장,학생도서관건립, 종합복지회관 건립 등에도  힘써 나갈 것입니다.



아다시피, 아포지역의 경우 지역최대 곡창지인 원창,포평평야가 위치해 있으나  농로포장이 덜된부분이 많아 농사에 큰 불편함을 겪고있습니다. 임기내 이곳의 농로포장을 100% 완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아포지역의 경우 다른 면부지역과 달리 학생수가 1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만큼 학생도서관 건립이 필요한 지역입니다.따라서 임기내 관계기관과 잘 협의해 도서관건립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끝으로 아포읍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종합복지관 건립에도 의정활동의 사활을 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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