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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일반 종합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봉서재 준공

정효정기자 기자 입력 2007.05.03 00:00 수정 0000.00.00 00:00

조상의 덕도 기리고 문중은 단합하고










▲  밀양박씨종중 박세용 회장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종중에서는 입향조인 승지공의 덕을 기리기 위한 재실인 ‘봉서재’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 검찰총장 박순용, 전 김천시장 박팔용, 이요당 박시하 종친회장, 박흥식 시의원등 많은 내빈과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밀양박씨종중 박세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입향조 이신 승지공의 덕을 기리기 위한 자리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승지공의 후손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조상과 그리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재실에 후손들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한 배려에 감사 한다”며 박팔용 전 김천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박흥식 시의원은 축사로 “종친회를 통한 만남은 참으로 값진 것이며 이런 만남을 통해 더욱 단합된 밀양박씨 경주공파종중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순용 전 검찰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문중 전체가 단합하고 합심해 좋은 문중을 이루자”고 부탁했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박팔용 전 김천시장과  봉서재 중건사업의 시공자인 자연산업개발 박세율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종중이 마련한 재실인 봉서재는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종중 입향조인 승지공의 재실로써 승지공은 충청도 영동 양산에서 연안도호부사 휘 응종의 4째 아들로써 관직은 음사로 예빈시 직장을 지냈다.


 


  이번에 양천동 앙곡마을에 준공된 봉서재는 승정공의 부인의 외조부가 살던 곳으로 승정공이 낙남하여 학문을 연마했던 곳이다.


 또한 승지공은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향년 55세를 일기로 순국했다.













▲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문중 관계자들


 












▲  봉서재 중건사업의 시공자인 자연산업개발 박세율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  박흥식 시의원 축사


 












▲ 박순용 전 검찰총장 축사


 












▲ 테이프 컷팅


 












▲ 참석자와 반갑게 악수


 












▲박팔용 전 김천시장의 글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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