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계화 영농이 보편적으로 보급됐지만 아직도 우리네 농심은 직접 손으로 돌봐야 성이 차는 것 같다. 산간 마을의 한 논에서는 기계로 모내기를 끝냈지만 다시 논에 들어가 일일히 모를 고쳐 심고 하나씩 잡초를 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