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장 양념 축제 , 재래시장 활성화 기대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승부
▲ 테이프 컷팅
김천시 황금시장상인회(회장 손권만)에서는 1천 800만원의 시 지원금을 받아 지난달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김장시장을 개설하고 세일을 실시하는 양념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임경규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황금시장상인 회장 및 회원,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히 테이프 컷팅을 가진 뒤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시장 내 마련할 주차장 예정지를 둘러봤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와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축제이니 만큼 많은 이번행사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념 축제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김장 재료를 저가에 공급함과 아울러 소비자에게 경품권 제공으로 고객을 유치했다.
세일 행사에 참여한 몇몇 상인들은 “싸고 좋은 물건을 많이 내놓고 있지만 단속 카메라 때문에 차를 주차 할 수 없어 축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며 “주차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야 재래시장이 살 수 있다”며 시의 조치를 부탁했다.
▲ 박시장 인사말
▲ 새마을 교통봉사단 교통봉사... |
▲ 기념 촬영. 황금시장 상인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독기위해 김장을 하고 있는 곳에서 ... |
▲ 수고 하십니다. |
▲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축제중인데 너무 사장이 한산하다. 몇몇 상인들이 주차문제 때문이라고 하소연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