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 22일 오후 3시 칠곡군 기산면 죽전들, 김종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모내기 작업을 돕고, 작업 중인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에 일손을 지원한 김종기 농가는 현재 금종쌀 작목반 대표로서 34ha의 논에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관시스템을 갖춘 쌀 전업농가이다.
그 동안 경북도는 강우가 부족하여 적기 모내기와 밭작물 가뭄이 우려되었으나 5. 21일 도내 평균 58mm의 비가내려 영농철에 맞는 단비로서 밭작물은 완전 해갈되었으며, 적기 모내기에도 큰 도움이 되어 현재 도내 전반적으로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월 현재 경상북도의 모내기 실적은 36천여ha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30%정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