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식 보건소장
“시민의 건강증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조마면에서 출생해 김천농공고, 대구보건대 위생학과, 경북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를 졸업하고 군 제대 후인 1980년 특채로 금릉군 위생계에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은 박문식 소장은 1989년 군 가족보건계장, 의약보건계장, 1995년 시 방문보건계장, 의약계장 등을 거쳐 2003년 승진과 함께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보건사업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시 보건소 산하엔 15개 보건지소와 16개 진료소가 있어 이를 관장해야 하고 보건소는 특히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더욱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는 박문식 보건소장은 부인 여환연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