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
“공직생활 마치는 그날까지 열정 바칠 각오”
“승진의 기쁨 못지않은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승진의 영광을 안겨준 박보생 시장님과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도와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새롭게 변신해 공직생활 마지막 그날까지 저의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소감이다.
부항면에서 출생해 김천농공고를 졸업하고 1972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다수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류석우 국장은 1991년 시 새마을과 개발계장, 주택과 주택계장, 총무과 시장비서를 거쳐 1998년 사무관급인 문화공보담당관 자리에 올랐으며 김천문화예술회관장, 평화동장, 지역경제과장, 기획감사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37년간의 공직생활 중 가장 감격스러운 때가 지난 2005년 김천혁신도시 유치가 확정 발표되던 날이 었다” 고 기억하는 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부인 정용자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행정자치부 장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