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시의회 사무국장
“주어진 자리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
“많이 부족한 저에게 국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시장님과 그동안 제가 일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도움을 준 동료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장님 뜻 받들어 지역경제 살리기 등으로 시가 발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규 시의회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남산동에서 출생해 김천농공고를 졸업하고 1974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조마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성규 국장은 2001년 총무과 총무계장, 시장비서를 거쳐 2003년 사무관 승진과 함께 김천문화예술회관장 자리에 올랐으며 문화공보담당관, 아포읍장, 체육진흥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35년간의 공직생활 중 전국단위는 물론 국제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특히 체육진흥과장 재임 시 베이징올림픽에서 최민호, 김재범 두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는 박성규 국장은 부인 최원숙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국무총리상, 내무부 장관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