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
유윤득(68세/사진)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연합회 중앙대의원에 당선됐다. 중앙대의원에 당선된 유윤득 이사장
다수동에서 출생해 금릉중을 거쳐 김천농공고를 졸업하고 1967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래 1999년 김천경찰서 민원실장으로 정년퇴임하기까지 33년간 남면파출소장, 중앙파출소장 등을 지낸 유윤득 이사장은 2004년 용호동새마을금고(김천중앙새마을금고 전시) 이사장에 당선된데 이어 2008년 재선돼 오늘에 이른 김천유일의 경찰관 출신 이사장이다.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6월30일 현재 회원수 5천700여명에 총자산이 337억원에 이르는 대형금고. 유윤득 이사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새마을금고를 건실하고 알차게 운영한 공로로 경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 새마을금고연합회 중앙대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선출해준 김천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함은 물론 새마을금고 발전에도 일조하는 대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윤득 이사장의 중앙대의원 당선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