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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여·성·인·터·뷰-김천와송 김미정 사장

이재용객원기자 기자 입력 2009.09.03 00:00 수정 0000.00.00 00:00

여·성·인·터·뷰-김천와송 김미정 사장


와송(야생초)에 담긴 효심












▲ 와송을 키우고 있는 자신의 밭에서 와송 채취


 사랑하는 어머니의 암 선고는 평범한 간호학과(대경대) 대학생이었던 김미정(21세)씨에게 와송과의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 대수술 뒤에 찾아오는 휴유증과 재발의 두려움에서 어머니를 지켜주고 싶었던 김씨는 직접 와송을 채취해 복용하게 했다.


 처음에는 암에 좋다는 말에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었지만 효능을 눈으로 확인한 순간 김미정씨의 머리속에는 불현듯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바로 와송의 보편화였다.


 “효능을 확인하는 순간 더 많은 사람들이 와송의 효능으로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와송을 채취해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횟수로 3년째가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이일을 한다는 것이 힘에 부쳤지만 이제는 어머니가 일을 함께 도와주실 만큼 건강을 회복하셔서 몸도 몸이지만 특히 마음이 편안합니다.”


 와송의 효과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 함께 행복해 지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와송 재배에 열성을 다하는 김 사장이지만 힘들 때도 많다.


 특히 농약이나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풀을 뽑는 등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키우는 것을 몰라줄 때가 가장 힘이 든다. 그럴 때면 와송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어머니를 생각한다.


 “와송은 토종약초 40여종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보면 나와있을 만큼 옛 선조들이 인정한 약초입니다. 또한 이미 여러 매스컴과 신문 등에서 여러연구기관에서 와송이 암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암뿐만 아니라 수술 후 전이방지, 아토피, 혈압, 당뇨, 갑상선, 콜레스테롤, 손상된 장기 기능 재생회복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최선을 다해 와송을 키우고 보급하기위해 열성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김미정 사장이 바라는 것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일어난 와송의 기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이다.


 김천와송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김천와송을 검색하거나 전화 054)430-401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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