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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김천시 백산농장 여사장, 농협문화복지대상 수상자 선정.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9.11.17 00:00 수정 0000.00.00 00:00

-농업기술개발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











▲ 백산농장 여상규사장(52)
김천시 조마면 여상규 백산농장 사장은 (재)농협 문화 복지 재단에서 주관하는 농협발전부분에서 2009 제4회 농협 문화복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송이산 기슭에 자리 잡은 ‘백산농산’ 여상규 사장은 은 김천초등학교(60회), 김천중학교(38회), 성의고등학교(23회), 상주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버섯재배사업에 뛰어들었다.


1985년 영지버섯재배, 1992년 느타리버섯 재배, 1997년 팽이 버섯 재배, 2000년 새 송이버섯 종균 분양, 2002년 성주에서 백산 제1농장 이전 준공과 서울 가락시장으로 전량 출하하는 것은 물론 일일 200bOX, 연 252톤을 생산 출하했다. 2004년 제2공장 준공, 2005년 제3공장 준공과 친환경 농산물 인증 획득, 2006년 제4공장, 5공장을,2009년 현재 6공장을 건립하고 버섯유통기간을 30일간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등 농업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종의 버섯을 재배한 박식한 경험자로 1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하는 전문 새 송이버섯 종균 분양업체인 백산 농산을 운영 하고 있다.


캐나다, 중국 등까지 수출하는 새 농민 여사장은 새 송이버섯 재배에 관해서는 선도적인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협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특히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및 경북우수농산물(GAP) 상표 사용 지정서를 2006년11월에 인정받아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 한바 있다.



지난 2006년도에는 백산 새송이 공동 선별작목반을 조직,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통해 버섯농가 수취가격제고 및 버섯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협 하나로 마트 및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최고의 품질 및 가격으로 출하해 2006년도 새송이 36억여원의 판매로 농협 사업의 수익증대 및 지역주민의 농외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새송이 버섯 재배기술개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미국식품식약청(FDA)으로부터 새송이버섯 수출허가를 받아 연간10억여원에 달하는 버섯을 수출하고 있다.


이로인해 FTA타결로 위기에 처한 지역농산물 수출을 통해 FTA를 극복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지를 지역농업인게 심어주어 앞서가는 영농인으로 손곱히고 있으며 12월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희삼조합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버섯재배 전문성을 살리고 있는 지역농업인으로서 유일하게 농산물을 수출해 FTA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농가에 활성화를 불러일어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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