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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수암 오상관 두 번째 개인 사진전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입력 2009.11.24 00:00 수정 0000.00.00 00:00

‘강산정취(江山情趣) 주제 사진 104점 전시

 



 수암 오상관 두 번째 개인 사진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9일부터 15일까지 대구시민회관 전시에 이은 오상관 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한국예술위원회가 공동 후원한 사진전. 경북도 예술특화사업에 선정된 사진전으로 ‘봉화군 임기’, ‘포항시 대보면’, ‘경주 반월성’, ‘의성군 사곡면’, ‘구미시 금오산’, ‘김천시 청암사’, ‘김천시 지례면’ 등 경북도내 곳곳에서 촬영한 104점의 사진이 선보여졌다.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하심향(荷心香)’이란 주제로 연꽃 사진전을 가진지 2년도 안된 때에 가지는 두 번째 사진전. 부끄러움도 없지 않지만 경북 일원을 열심히 뛰어다니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앵글에 담아 애착이 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금수강산과 불과 수십 년 전의 강산을 비교해보면 많이 아름다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모두 사진이라는 위대한 기록이 없었다면 비교할 수 없었겠지요.”


 사진작가 오상관씨의 말이다.


 


 현재 김천역 앞에서 일광사를 운영하는 오상관씨는 그동안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경북도사진대전 대상, 춘향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우수상, 한국사진문화대전 백두산사진촬영대회 최우수상, 불교 및 전통사진공모전 금상, 대전MBC 전국사진전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오상관씨는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낙동예술대전, 영남예술대전 ,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와 경상북도사진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해왔으며 대한프로 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외 한국사진작가협회 국제교류분과 부위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부지부장, 대한불교신문 사진가회 이사, 김천사진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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