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1월 ‘시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권숙월 시인은 그동안 김천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 부회장, 한국예총 경북도지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심의위원, 한국시문학회 이사 외 ‘한국시’ 편집위원 겸 심사위원, ‘자유문학’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동네북’, ‘예수님은 나귀 타고’, ‘젖은 잎은 소리가 없다’, ‘이미지 변신’, ‘그의 마음속으로’, ‘하늘은 참 좋겠다’, ‘옷고름 푼 복숭아나무’, ‘하늘 입’ 등 10권을 상재했으며 경북도문화상, 김천시문화상, 예총예술상, 경북예술상, 삼일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홍사단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