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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이웃집 아저씨 “군인가족” 공단주유소 홍순길 사장.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10.02.06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시 대광동 산업공단입구에서 공단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홍순길(57) 사장.




김천 중앙고등학교, 김천대학을 거쳐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수료, 1976년 육군 장교로 임관해 1사단,2하교, 울경사, 공병교, 교관, 중대장직책과 참모부 등 군 주 요로에 에 근무를 하고 군 생활 10년여만 인 1983년 육군소령으로 예편했다.




이후 홍사장은 대신동, 성내동, 남산동에서 예비군중대장을 역임하고 2002년 명예퇴직을 해 사업가로 변신 공단주유소 운영을 시작했다.




군 생활의 체계적인 조직력과 행정력, 실무경험을 통해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재향군인회이사를 역임하고 지적장애인협회부지부장, 대신성당 평신도회부회장, 바오로회장, 늘 푸른야학교 운영위원, 대신동 농악단 고문, 대신동방위협의회장, 대신동체육회장, 한국 상록회 김천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노인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 체육지도사 1급, 사회복지사, 가정폭력, 재활복지 레크레이션, 노인심리상담사 등 국가공인자격증 8종을 취득하고  봉사활동과 함께 남다르게 불우이웃돕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 김천시 시민상, 대통령표창, 경북도 금오대상, 국방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표창을 수상한바있다.




홍 사장은 처 이경숙 여사와의 슬하에 현역 육군대위로 근무 중인 딸 홍윤희(30)씨와 아들 홍표를 두고 있으며 사위도 육군대위로 재직하고 취미생활로는 테니스와 수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와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홍사장은 다가오는 6.2지방선거 대신동지역 기초의원 출사표를 던져 신음동 아성에 입성하여 정책적인 제도에 입지를 맞추어 노인인구 고령화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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